본문 바로가기

분류 전체보기

(184)
신사고 SSEN 쎈 중등 수학 2 (상) 문제기본서 (2018년) 쎈교재는 매 학기 별로 꼭 구매하는 교재입니다.유형별로 문제가 잘 정리되어있고 상중하 난이도도 적절히 구비되어 있어만족스러워요다양한 문제를 충분히 접할 수 있어 학교시험대비용으로도 도움이 많이 됩니다개념 공부하지 않고 처음부터 이 책으로 공부하기란벅찰 수도 있지만 개념서 한권 보고 이 책을 본다변많은 효과를 느낄 수 있을것 같아요학교시험대비용으로 추천합니다전국 천여 개 중학교의 내신 기출 문제를 수집하고 분석하여 총정리 하였기에 〈쎈 수학〉 한 권으로 중학교 수학 학습을 끝낼 수 있다. 쉬운 문제부터 어려운 문제까지 순서대로 도전하는 것이 합리적인 수학 학습법입니다. 〈쎈 수학〉은 문제의 난이도를 A, B, C 3단계로 나누어 수준별로 구성하고 다시 B단계를 상, 중, 하의 난이도로 세분하여 체계적으로 ..
비즈니스 모델을 훔쳐라 스타벅스는 해당 상권을 모두 점령해 버리는 것으로 유명하다. 실제 강남역부터 신논현역까지 걷다 보면 스타벅스 매장만 10개를 찾을 수 있다. 한군데에 이렇게 많은 매장을 여는 이유가 있는 걸까? 같은 상권에 또 매장을 내는 것은 서로를 잡아먹는 비합리적인 행동이 아닌가? 야후재팬은 쇼핑몰 입점 수수료와 월액 이용료, 매출 로열티를 전면 무료화한 바 있다. 라쿠텐과 아마존이라는 강력한 경쟁자 사이에서 활로를 찾아야 하는 상황이었다. 야후재팬은 무엇을 근거로 이런 초강력수를 놓았을까?기업들의 이런 행동을 이해하려면 경영전략이 아닌 비즈니스 모델에 주목해야 한다. 흔히 말하는 경영전략은 누구에게 , 무엇을 팔지, 즉 포지셔닝에만 치우친 경향이 있다. 그래서 경영전략의 눈으로만 보면 똑같은 커피를 똑같은 타깃에..
죽도 사무라이 1 약 200년 전의 에도(현재의 도쿄), 어린 칸키치는 새벽에 소변을 보러갔다짐승과도같은인물의 아우라를보고 그대로주저앉아 오줌을 지려버린다.칸키치가 본것은 바로 그 나가야(옛날 방식의 단층 연립주택)에 새로 입주하게 된세노 소이치로, 이미정평이 나있는 작가 마츠모토 타이요가 그린 시대극 걸작의 주인공이다. 물고기는 물에 싫증을 내지 않는 법. 물고기가 아니고서야 어찌 그 심중을 헤아릴까. 새는 숲을 바라는 법. 새가 아니고서야 어찌 그 심중을 헤아릴까. 새로 입주한 소이치로는 어린 칸키치에게 호기심의 대상이다. 방을 엿보던 칸키치는 그가 단번에 휘두른 칼이 작은 화분의 가지뿐인줄 알았건만, 소이치로가 자리를 비우고 가까이서 보았을 때 화분마저 베어버린 것을 알게 된다. 하지만 이, 놀랍다고 표현해도부족할만..
교과를 꽃피게 하는 독서 수업 교과 시간과 연계한 수업을 해야 한다. 독서와 쉽게 연계될 수 있는 과목이 무엇일까 고민해야 한다. 수업 시수도 여유 있고, 학생들이 효과적인 독서를 할 수 있도록 독서의 필요성을 설명할 수 있는 과목이어야 한다. 가장 먼저 가능한 것은 국어 시간이다. 국어 시간을 이용하여 일주일에 한 시간씩 독서 수업을 할 수 있다. 수업 방법에 독서가 더해져 더 큰 효과를 내야 한다는 부담감이 있고, 그 부담이 커질수록 수업에 대한 고민도 깊어지게 된다. 짧은 글이라도 다양한 읽기 전략을 통해 책 속에 담긴 의미를 생각해보고 그 생각을 당당하게 말할 수 있게 해야 한다.교과를 꽃피게 하는 독서 수업― 교과 연계 독서교육과 협력수업 ―책은 인류의 지식을 가장 체계적으로 기록하고 전파하는 수단으로서 철학, 종교, 과학,..
그을린 예술 개인적으로 심보선 시인을 굉장히 좋아한다. 심보선 시인만의 시 스타일을 알기 때문에 그의 인문, 사회학적 필체가 궁금하기도 했고 기대가 되기도 했다.처음 책장을 펼치며 깨달았다. 솔직히 심보선 시인의 시를 즐겨 읽으면서도 어려워하는 나인데, 그런 내가 읽기에 전혀 부담스럽지 않을 정도의 필체였고 문체였다. 낯선 용어가 종종 사용되기는 하는데 그 용어 선택을 보며 심보선 시인의 성격을 엿본 것 같은 착각이 들었다. 내용 또한 어렵지 않아서 예술에 관한 비문학 도서를 찾고 있는 사람이라면 한 번쯤 꼭 읽어볼 만한 책이라고 생각한다.신자유주의와 껍데기 예술 신화의 그늘에서 예술은 죽었다삶의 비참을 행복의 빛으로 바꾸는 꿈으로서의 예술은 지금 어디에 있는가시인이자 사회학자인 심보선의 첫 연구서이자 산문집. 심보..
옥스포드 블록책 경찰서 뭐든지 척척 셰퍼드 경찰관 블록와 퍼즐 조립하는거에 관심이 좀 생긴 32개월 우리 아이를 위해 준비한 블록책,소방서 세트와 경찰서 세트 2가지를 사줬는데 각 5가지&7가지를 만들 수 있는 조립법이 있어요.동시에 만드는건 2가지밖에 되지 않아 다른걸 만들려면 기존에 만들었던 걸 부시고 다시 만들어야하지만 그 마저도 소방서/경찰서 2가지를 한번에 사줘서 그런지 모자란감이 전혀 없네요.아직 직접 꼬물거리며 만들지 못해서 엄마에게 이것저것 만들어달라고 요청을 하지만조금 더 크면 직접 이것저것 만들면서 성취감도 느끼고 더 즐겁게 가지고 놀 수 있을 것 같아요.퀄리티가 정말 대박 엄지 척이에요.아이때문에 엄마가 꽁냥거리며 조립을 했는데, 은근 재미집니다?ㅋㅋㅋㅋㅋㅋㅋ 우리 아이도 조금 더 크면 직접 만드는 재미를 제대로 느낄 수 있을 것 같..
2017 9급 공무원 기출문제집 한국사 시행처별 문제집이 필요해서 구매하였습니다. 이름 날리는 강사들의 시행처별 문제집은 가격이 너무 비싸서 이 책으로 골랐는데 괜찮습니다. 법원직은 사진자료도 많이 나오고 국가직, 지방직, 서울시와 유형이 좀 다르다고 알고 있는데 법원직 말고 몇개의 시험이 더 들어있었다면 가격이 좀 더 들어가도 좋았을것 같습니다. 다만 문제집을 보다 보니 해설에 틀린 부분이 좀 있었습니다. 그런 부분 조금 더 신경쓰시면 좋겠습니다. 세밀한 부분 다듬기 어려우시겠지만 수험생을 위해서 검토해주세요^^최근 수년 동안 공무원에 대한 열기는 그 어느 때보다도 유난히 높았고, 고학력자들이 대거 공무원 채용시험에 응시하는 현상을 감안할 때 공무원이라는 직업에 대한 선호도와 경쟁률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높을 것으로 보인다. 그런데, 최근 ..
[대여] 미라클 핏 건강하고 마른 여자들의 습관이 적혀있습니다.다이어트에 실패하는이유는 현실적이지 않은 계획을 세우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간단하지만 균형 잡힌 작은 변화를 목표로 설정해야 한다고 합니다. 나쁜 음식을 먹느냐 먹지 않느냐에 신경 쓰지 말고 좋은 습관을 늘리라고 합니다. 이 책은 세 개의챕터로구성되어 있습니다.챕터1은 마음가짐과습관에 관해 얘기합니다.챕터2는 3개월 과정의 건강 달력을 소개합니다.챕터3에서는 건강하고 날씬한 몸매를 성취하는 데 도움이 되는 방법들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책 내용 중에 수분 부족이 우리를살찌운다고합니다. 물을 적게 마시면 여러 부분에서 안 좋은 것 같아요. 물을 잘 마시는 습관을 길러야겠습니다.마른 여자의 습관을 알면 다이어트가 필요 없다 날씬하고 건강한 몸매를 만드는 50가지 작은..
[대여] [고화질]에뷔오네 01권 김영희 님의 에뷔오네 1권입니다.전작 마스카는 순도 100%에 가까운 판타지였다면에뷔오네는 역사 속 시대와 가상의 세계가 섞인 퓨전 판타지? 정도 되는 듯.누구나 아는 동화 인어공주의 남성 버전 이야기입니다.이른바 인어왕자 가 되는 셈인데, 인어님이 반한 대상은 왕자 대신 공주이고이 만화의 여주인공 에뷔오네 되겠습니다.그림체가 워낙 화려하고 아름다운 작가분이신데이 작품은 시대가 시대이니만큼 복식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하네요.왕이여 그녀에게 사랑의 밀어를 속삭이고 싶은가요? 그러나 당신은 영원히 못하게 될 겁니다. 내가 당신의 말을 빼앗을 테니까요. 그녀에게로 걸어갈 두 다리를 원하나요? 드리지요. 그러나 알아두세요… 왕이여 당신은 당신에게 영원히 허락되지 않을 것을 원하고 있어요. 동화보다 더 짙은 감동!..
청소년, 책의 숲에서 꿈을 찾다 “청소년, 책의 숲에서 꿈을 찾다”, 이 책의 제목이다. 한참동안 집중해서 글을 읽고 있노라면, 내일 모레면 40대 중반이 되는 내가 쉽게 이해가 되고, 작가가 말하고자 하는 다양한 삶에 대한 이야기, 삶을 대하는 자세와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에 공감하고 있음을 알게 된다. 그러면 내가 청소년인가? 아니면, 아직까지도 삶에 갈피를 잡지 못하고 방황하고 있고 있단 말인가? 제목에서 보면 청소년을 위한 인생 지침서를 제시해 주는 것 같은데, 실상 읽어 보면 나 같은 중년에게도 살아온 인생에 대해 무엇인가 일깨워주는 책이다. 이 책을 보면서 나 자신에 대해서 한심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엄마의 배속의 태아로부터 백발의 노인이 될 때까지 인생의 의미와 행복, 세상에 대한 이해, 사회 공동체와의 조화 등 오랜 지성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