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184) 썸네일형 리스트형 수학의 언어로 세상을 본다면 기존의 가벼운 수학이야기보다 좀 더 어렵게 다가온 책.중고등학교 때 배웠던 내용 뿐만 아니라, 대학때 수학과 과목에서 들었던 내용들까지 총 망라되어 있다.잠깐 기억을 더듬어 보면, 고등학교 다닐 때 일본 책을 번역한 수학 문제지를 풀었더랬다. 뭐 이런 문제를 풀어야 하나, 이런 문제를 풀어야 동경대를 갈 수 있는 건가?란 생각을 했었던 것 같은데... 그것과는 관련은 없겠지만 (수학에 관한) 일본책을 번역한 책.수학자 아버지가 들려주는 수학으로 본 세계라는데, 수학자 아버지의 자식이 아니라 그런지 어렵다.그렇지만 읽어보면 좋은 책인데, 아직 1호가 읽기엔 무리가 있을 듯.뭐 참고로 의 "4. Decidability" 와 "5. Reducibility" 를 보기 전에 이 책의 "제5장 무한세계와 불완전성 .. 꽃피는 용산, 딸에게 보낸 편지 지지 않는 꽃-꽃피는 용산1,345일의 수감생활, 400여 통의 만화편지 꽃피는 용산, 딸에게 보낸 편지 는 김재호 씨가 쓴 만화편지를 모아 엮은 책이다. 1984년부터 용산에 터를 잡고 평범한 금은방을 운영했던 김재호 씨. 늦둥이로 본 외동딸 혜연이 키우는 재미에 푹 빠진 평범한 아빠였다. 그러던 2007년 용산 도시정비 사업으로 인해 정들었던 가게가 부당하게 철거될 위기에 놓이자 어쩔 수 없이 망루에 올랐다. 그리고 세상을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용산참사 사건. 다행히 참혹한 그 현장에서 목숨은 건졌지만 김재호 씨는 딸바보 아빠에서 일순간에 테러리스트가 되어 있었다. 공안사범으로 4년형을 선고받아 수감된 그는 딸이 아빠와의 갑작스러운 이별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우울증을 심하게 앓는다는 소식을 감옥에서 듣고.. 성각의 용기사 20 최근 읽던 라이트노벨 시리즈 들이 국내에서 속속 완결 권이 발매가 되고 있어 무척 아쉬운 마음입니다. 그 중에서도 성각의 용기사는 매번 신간이 발매가 될 때마다 제일 먼저 구매를 해서 읽었던 작품이라 완결이라는 말에 더욱 아쉬움이 남는 작품입니다.라이트노벨 치고는 20권이라는 제법 많은 권 수로 완결이 난 시리즈입니다. 그만큼 이야기가 재미있었고 독자들의 지지를 많이 받았기에 가능한 시리즈 연재였다고 생각을 합니다.처음 1권이 발매가 될 때부터 많은 화제가 되었고 애니메이션 화가 진행되고 방영이 되면서 더욱 관심이 높아졌던 작품입니다. 중간에 스토리상으로 조금은 지루한 부분도 있었지만 이렇게 20권으로 완결이 나고 나서 되돌아보면 단점보다는 장점이 많은 무척 깔끔하게 마무리가 된 라이트노벨이라는 느낌이 .. 이전 1 2 3 4 5 6 7 ··· 62 다음